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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시험 평균 경쟁률 5.4대 1

교육복지사 23대 1 최고…내년에도 200여명 뽑을 듯

  • 웹출고시간2017.01.09 11:14:03
  • 최종수정2017.01.09 11:14:03

2017년 세종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시험 지원자 현황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청이 뽑는 올해 교육공무직원 1차 서류심사 경쟁률이 평균 5.4대 1,최고 23대 1을 기록했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5일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61명 모집에 1천413명이 지원했다. 직종 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가 2명 모집에 46명이 지원, 23대 1로 가장 높았다.

반면 조리실무사는 가장 낮았다. 고등학교는 37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해 6명이 미달(0.84대 1)됐고, 유·초·중학교는 159명을 뽑는데 282명이 지원해 1.8대 1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5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교육청이 올해 뽑는 교육공무직원 수는 작년(136명)보다 125명(91.9%) 많다. 이는 올해 세종시내에서 새로 문을 여는 학교 수가 17개로 지난해 7개보다 10개(142.9%) 많기 때문이다. 세종시내에서는 내년과 2019년에도 각각 13개 학교가 새로 문을 열 예정이어서, 교육공무직원 선발 인원은 해마다 200명을 넘을 전망이다.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올해 월 기본급(수당 제외)은 영양사·교육복지사·간호사가 172만7천220원, 교무행정사·조리실무사·특수교육실무사는 154만6천950원이다. 정년은 만 60세다. ☎320-3241~5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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