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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악협회, 오는 13일 '56차 정기총회'

18대 임원선출·5회 충북음악상 시상식
'2016한국음악상'에 박영진·김계현씨

  • 웹출고시간2017.01.08 16:02:29
  • 최종수정2017.01.08 16:02:29
[충북일보] 충북음악협회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산들바람에서 '56차 정기총회'를 연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충북지회 및 10개 시·군 지부 대의원과 문화예술계 인사·원로 등이 참석한다.

주요 안건은 2016년도 사업 결산과 18대 임원선출 등이다.

아울러 '5회 충북음악상' 시상식도 열린다. 올해 공로상은 보은개나리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애쓴 보은군의회 하유정 의원과 천주교 청주교구 성음악원 안젤루스도미니 합창단과 우암코러스 등을 이끌며 합창음악 보급과 순수 동호인예술단체 활성화에 공을 세운 전선하 지휘자에게 돌아갔다.

(사)한국음악협회가 선정하는 '2016한국음악상'은 바리톤 박영진(서원대 음악교육과 겸임교수), 김계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충북지회는 전국 5개 지부에게 돌아가는 우수지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한국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 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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