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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기억 NH농협단양군지부장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7.01.08 15:26:44
  • 최종수정2017.01.08 15:26:44
[충북일보=단양]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에서 농업인과 고객을 중심으로 보다 차원 높은 서비스를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한기억 NH농협단양군지부장(54·사진) 이 같은 취임소감을 밝히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더했다.

또 그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농협과 끊임없이 상생을 도모하고 올해 설립예정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도 조기에 마무리해 단양의 농산물판매와 유통에 적극 앞장서고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공헌 확대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 지부장은 198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10여 년 동안 단양군지부, 지역본부 기획총무팀, 충북영업본부 경영지원단장, 사창동지점장을 거쳐 단양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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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