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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8 15:42:15
  • 최종수정2017.01.08 15:42:15

괴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에 군내 17개 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한기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희망자 448명을 선정해 건강체조교실, 신바람 나는 댄스교실, 행복한 요가, 인지기능 강화교육 등 파트별 주제를 정하여 주 2~3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본검사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관리서비스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노인에게 자주 발생될 수 있는 질환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근력운동, 영양, 금연, 절주, 비만 등의 건강행태개선과 구강건강, 감염병 예방 등 전반적 교육으로 주민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내 해당지역 보건진료소에 직접 신청하거나 괴산군보건소 보건행정팀(830-2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한기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신체활동 체험과 건강생활실천으로 여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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