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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5 14:38:40
  • 최종수정2017.01.05 14:38:52

충남 태안군 근흥면 일대 서해 앞바다에 오는 2021년까지 수산생물 서식 공간인 '연안 바다목장'이 조성된다. 사진은 목장 조성을 위해 바다에 설치될 어초들. 사진 왼쪽부터 정삼각뿔형 어초, 팔각별강제 어초, 해중림 어초.

ⓒ 충남도
[충북일보] 충남 태안군 근흥면 일대 서해 앞바다에 오는 2021년까지 수산생물 서식 공간인 '연안 바다목장'이 조성된다.

충남도는 "최근 열린 해양수산부 바다목장 선정위원회에서 올해 신규 조성 대상지로 근흥면을 비롯해 전국에서 5곳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바다목장 조성 사업은 청정해역에 인공어초(人工魚礁) 설치를 통해 생물 서식지를 조성한 뒤 수산종묘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근흥면 바다목장에서는 전복, 해삼 등 부가 가치가 높은 수산물이 자라게 된다.

이에 따라 충남도내에서는 이미 추진 중인 △보령 육도와 삽시도 △당진 난지도 △태안 안면도와 원북면 등 5곳을 포함, 모두 6곳에 바다목장이 조성된다. 도는 이들 지역에 모두 190억원을 투입, 2021년까지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수산 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다.

충남/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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