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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모 3040' → '반하다 3040' 潘 지지모임 공식명칭 변경

여의도 사무국 개설하고
귀국 맞춰 토론회 개최도

  • 웹출고시간2017.01.04 16:34:07
  • 최종수정2017.01.04 19:51:16
[충북일보]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로 떠오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전국적 모임인 가칭 '반사모 3040(공동대표 손인석)'이 공식명칭을 포럼 '반하다 3040'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반하다 3040'은 중도보수와 중도진보를 지향하는 전국의 30~40대 청년, 중·소상공인 등 1천여 명이 회원가입 동의 후 지난해 12월 21일 발기한 단체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여의도에 사무국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 전 총장의 업적에 들어갔다.

특히 반 전 총장의 귀국과 함께 국회에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7개 시도별 지부장 등을 중심으로 청장년층 회원 1만여 명의 전국적인 조직 구축과 반 총장 귀국 이후에는 전국을 돌며 '반하다' 드림 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충북에서는 오는 2월께 오영균 전 청주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이우진 전 충북지구JC회장 주도로 충북지부 창립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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