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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새 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

원예분야 ICT활용 스마트팜 환경관리 시스템 등 31개 사업에 사업비8억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7.01.04 14:52:48
  • 최종수정2017.01.04 14:52:4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지역농업현장 새 기술보급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을 목적으로 2017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총 31개 사업에 8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작물분야 벼 대체작목 참깨 생력화 재배 시범 외 5건 △원예분야 ICT활용 스마트팜 환경관리 시스템 외 11건 △특작분야 인삼종자 자동화 개갑장 설치보급 시범 외 1건 △축산분야 소 번식관리시스템 활용기술보급 시범 외 2건 △인력육성분야 지역주산작목 생력화 신기종보급 외 2건 △생활자원분야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외 4건 등이다.

시범사업 신청 자격은 증평군내 거주하는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새 기술 실천의지가 강하고 해당 사업에 시범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하며 군은 오는 2월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농가를 선정 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각 리·동장, 농업인단체, 작목별연구회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p.go.kr), 마을 게시판에 시범사업 안내문을 게시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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