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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 북부지부장

"지역 내 수출기업지원강화에 중점"

  • 웹출고시간2017.01.04 11:55:27
  • 최종수정2017.01.04 11:55:27
[충북일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 북부지부장에 취임한 서지원(56·사진) 지부장의 취임 일성이다.

서 지부장은 "올해 지역 내 수출기업지원강화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수출성과에 따른 이자환급등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창업,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을 강화하여 정부정책을 뒷받침하는 중진공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지부장은 청주출신으로 성균관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중진공에 입사, 인천지역본부 부장, 본부 기술평가팀 부장,경남지역본부 기업지원팀장,서부권경영지원처 기술경영전문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건설기계기술사, 산업기계기술사, 기술거래사,창업지도사 등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평가단 위원,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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