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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용 국민건강보험 충주지사장 취임

주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고 함께하는 건강보험 만들 터"

  • 웹출고시간2017.01.03 17:00:33
  • 최종수정2017.01.03 17:00:33
[충북일보] 박석용(58·사진) 국민건강보험 충주지사 제13대 지사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집무에 들어갔다.

박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건강','국민행복','글로벌 건강보장리더' 의 공단 비전 실현으로 내ㆍ외부 고객을 만족시키고 신뢰받는 보험자로서의 충주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성심으로 친절하게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도입, 간호간병서비스사업 확대 추진, 건강검진 및 암검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백세 운동을 활성화 하여 어르신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주가 고향인 박 지사장은 청주서부지사, 대전유성지사, 청주동부지사, 대전지역본부 건강지원부, 청주서부지사 보험급여부장을 거쳐 2014년부터 진천지사장을 역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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