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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3 16:01:22
  • 최종수정2017.01.03 16:01:22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대학생 자녀를 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농협장학관 입사생 및 농협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장학관 입사생

전국단위 50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으로 2017년도 재학생 또는 입학예정자다. 농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구비서류는 농협장학관을 직접 방문해서 접수해야 한다. 재학생은 9일~17일 오후 5시까지, 신입생은 31일부터~다음 달 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서울 강북구 삼양로에 위치한 농협장학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에 생활실 251실(2인 1실), 강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pc실 등을 갖추고 있다.

◇농협재단 장학생

농업인후계육성 장학생 50명과 인재육성장학생 150명 등 200명을 선발한다.

농업인후계육성장학생 자격 대상은 2017년 현재 전공필수과목을 10학점 이상 이수한 농업계열전공 재학생(2~4학년)으로 재학 중인 대학 학과장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재육성장학생은 농업인 자녀로서 2017년도 입학예정자이다. 농협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농업인후계자육성장학생은 9일~17일 오후 5시까지, 인재육성장학생은 31일~다음 달 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학기당 등록금 실제 납입액 중 300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성적을 일정기준 유지하면 최대 12학기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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