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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2 17:25:19
  • 최종수정2017.01.02 17:25:19

2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가 열린 가운데 황영호(오른쪽 두 번째) 의장과 하재성(왼쪽) 부의장, 이승훈(왼쪽 두 번째) 시장과 이범석 부시장이 청주시 발전을 다짐하며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는 2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시민행복을 위한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신년회에는 황영호 의장과 하재성 부의장을 비롯한 38명의 시의원들과 이승훈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황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민의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통합 청주시 초석을 더욱 튼튼히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민복지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며 "시의회와 이승훈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와 상호 신뢰로 화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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