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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1 15:10:00
  • 최종수정2017.01.01 16:43:02

보은여고 학생들이 주요 관광지를 찾아 헌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여자고등학교 레드캠페이너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주관, '2016년 레드캠페이너(5기) 우수활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은여고 레드캠페이너는 학생 1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6~11월 6개월 동안 활동했다.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월 다양한 거리 헌혈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자체 UCC제작 및 SNS 홍보를 통해 헌혈 알림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전유리 지도교사는 "단순히 헌혈 참여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헌혈 홍보 활동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레드캠페이너(Red Campaigner)란 따뜻함과 혈액을 상징하는 'Red'와 젊은이의 열정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운동가를 의미하는 'Campaigner'의 합성어로, 생명나눔 헌혈을 널리 알리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적십자사의 헌혈 서포터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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