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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새해 첫날 역점사업 현장 점검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서충주신도시 등 주요 공사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17.01.01 15:52:43
  • 최종수정2017.01.01 15:52:43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조시장은 2017년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 및 미래의 신성장동력이 될 서충주신도시, 중부내륙선철도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충주시의 발전을 위한 '도시화, 산업화, 경제화' 등 3대 성장방향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돼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 AI거점소독소와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들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주문했다.

시는 살미면 세성리를 비롯한 4곳의 거점소독소와 대소원면 만정리 등 5곳의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시장은 이어 주덕읍에 있는 송원노인요양원을 방문, 입소노인들을 위문하고 동절기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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