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01 14:35:19
  • 최종수정2017.01.01 14:35:1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승희(56·사진) 신임 옥천소방서장은 1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박 서장은 "옥천은 충청북도 남부지역의 농업·교통·물류 등의 중심지역이며, 금강 수계 및 대청댐 상류지역 등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능동적인 재난대응이 요구되는 곳이다"며 "옥천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옥천군의 안전문화를 정착 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한 옥천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 출신으로 제6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한 벅 서장은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영동소방서장, 충주소방서장을 역임하면서 충청지역 소방행정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