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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운영 협약 체결

양질의 일자리·고용창출에 총력기울이기로

  • 웹출고시간2016.12.29 13:03:43
  • 최종수정2016.12.29 13:03:4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7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증평군과 (사)충북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조수종)이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증평군의 구인·구직 일자리 창출과 고용율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증평군은 일자리종합센터의 운영을 위해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사)충북경제사회연구원은 고용율 증가 목적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위·수탁은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인 청주권 5개시군(청주, 보은, 진천, 괴산, 증평)이 참여하는 중추도시생활권 일자리중심 Hub센터 운영사업(2014∼2016년)이 종료됨에 따라, 지속적 취업 알선 및 다양한 고용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된다.

이에 따라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들의 취업지원 및 알선 등 일자리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일자리허브센터가 위치한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산림공원사업소내에 사무실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이번 위·수탁협약은 지난 11월과 12월 두 차례의 제안모집 공고를 통해 충북지방기업진흥원과 (사)충북경제사회연구원이 제안서를 제출, 지난 21일 심사를 통해 (사)충북경제사회연구원이 최종 선정됐다.

위·수탁기간은 2017년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앞으로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알선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며, "증평 제2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등을 통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구직을 원하는 군민들에게 각자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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