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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척보건지소, 신바람 건강교실 운영

건강 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12.29 11:22:59
  • 최종수정2016.12.29 11:22:59

충주시 산척보건지소가 농한기를 맞아 산척면 광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바람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산척보건지소가 농한기를 맞아 산척면 광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바람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첫 강의를 가진 건강교실은 2017년 2월말까지 매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건강교실은 경로당 노인들의 사회성을 높이고 활동량을 강화,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건강관리교육을 비롯해 혈압과 혈당 측정,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체조, 치매예방놀이, 영양교육, 감염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의과, 한의과 공중보건의의 맞춤형 건강관리교육과 의료상담이 병행돼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이백화 광동마을 부녀회장은 "신바람 건강교실을 통해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정보도 알게 돼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산척보건지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교육과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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