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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8 15:52:45
  • 최종수정2016.12.28 15:52:45

청주 남이농협 관계자들이 28일 지역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남이농협은 28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남이농협은 이날 꽃동네대학교 행복의 집 등 장애인·노인복지시설 4곳에 8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남이면 관내 42개 경로당을 방문, 쌀 20kg들이 168포, 국수 168관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 4년 연속 전국 1위 및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대상 수상을 통해 받은 각종 시상금과 가마지점 개점축하 쌀을 이용해 마련됐다.

이길웅 조합장은 "농촌복지사업은 농협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시행해야 할 일"이라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다향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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