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2.28 15:59:40
  • 최종수정2016.12.28 15:59:40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이 2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으로부터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취업지원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정부가 인증·육성하고, 업계가 자율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올 한해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상용직 2천154명의 취업지원과 중부권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 개최, 고용창출지원, 일학습병행제, 청년지원사업,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호동 원장은 "내년에도 65억 원가량의 일자리관련 예산을 편성했다"며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