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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망론 현실화에 정치권 앞장서야"

송태영 새누리당 충북도당 위원장 피력

  • 웹출고시간2016.12.28 15:44:55
  • 최종수정2016.12.28 15:44:55
[충북일보]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관련해 송태영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충청 대망론을 현실화시키는데 앞장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태영 도당위원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청 대망론이 이제 임계점을 넘어 현실화되어야 한다는 기대와 희망이 팽배해가고 있다"며 "그러나 충청권 대망론의 현실화는 충청권의 강력한 지지와 성원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어떠한 정치적 선택과 로드맵을 구상할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그가 어느 정파나 어떤 위치에서 대권을 도전하더라도 충청인의 결집과 저력이 바탕이 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권의 정치인들은 여·야와 정파를 떠나서 역사적 사명감을 바탕으로 응원과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이끄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저도 정치인으로서 충청 대망론을 현실화시키는데 앞장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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