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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폐 고속철도 남부선 레일바이크 사업자 선정

대전 철도시설공단 단독입찰 참가한 구 옥천관광개발 낙찰

  • 웹출고시간2016.12.27 16:44:37
  • 최종수정2016.12.27 16:44:37
[충북일보] 대전 철도시설공단은 고속철도 폐 옥천 남부선 레일바이크 사업자로 구 옥천관광개발을 선정했다.

대전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6일 옥천의 폐 고속철도 남부선을 활용하는 레일바이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1인 단독으로 참가한 구 옥천관광개발이 낙찰됐다.

당초 법인 사업자를 선정하려 했으나 입찰 참가자가 개인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했던 관계로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옥천관광개발 김영삼 대표는 개인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신규투자자를 모집해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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