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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7 18:40:05
  • 최종수정2016.12.27 18:40:05
[충북일보] 청주예총은 2016년 청주 예술현장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담은 '18호 청주예술'(사진)을 발간했다.

앞 표지에는 이번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김윤식씨의 영화 작품 '설화(the story of snow)'를 실었다.

문화예술논단으로 시작되는 본문에는 박철완 청주시 문화예술과장이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발전방향을, 김미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도시재생팀장이 '청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김재옥(무용)씨와 김윤식(영화)씨의 인터뷰에서는 예술가로서의 그들만의 철학을 소개했다.

'예술감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13회 청주예술제'와 '1회 대한민국연극제'는 기획특집으로 실렸다.

해외예술로는 지난 6월 일본 돗토리시, 10월 중국 진황도시와의 교류 사례가 수록됐다.

이밖에 뉴스 부문에는 청주예총과 각 협회들의 한 해 문화예술행사, 2017년 문화캘린더에는 진행 예정인 행사들을 담았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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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