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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독일식 숲유치원' 세종 4-1, 6-4생활권에

원수산,전월산에는 내년까지 '유아숲체험원' 조성

  • 웹출고시간2016.12.27 15:18:06
  • 최종수정2016.12.27 15:18:06

세종 신도시 원수산과 전월산에 내년까지 조성될 '유아숲체험원'에 들어설 숲놀이 체험 시설 모습(예시).

ⓒ 행복도시건설청

세종 신도시 원수산과 전월산에 내년까지 조성될 '유아숲체험원'에 들어설 숲 놀이터 모습(예시).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국내 최초로 세종 신도시에 건립될 '독일식 숲유치원'이 오는 2019년 4-1생활권에서, 2020년에는 6-4생활권에서 각각 문을 연다.

이에 앞서 내년 9월과 12월까지 신도시 원수산과 전월산에는 각각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27일 오후 '숲체험시설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세종 신도시 원수산과 전월산에 내년까지 조성될 '유아숲체험원'에 들어설 야외 학습장 모습(예시).

ⓒ 행복도시건설청
4-1생활권 괴화산 인근에 건립될 숲유치원(새빛유치원)은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2019년 3월,6-4생활권 원수산 인근에 조성될 '아이숲유치원'은 2020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도 3개 산(원수,전월,괴화)에 만들어진다.

이 가운데 원수산 체험원은 내년 9월, 전월산 체험원은 내년 12월까지 조성이 끝난다. 4-1생활권 괴화산 체험원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2019년 이후 문을 열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 신도시에 조성될 2개 숲유치원과 3개 유아숲체험원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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