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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팬클럽 '반딧불이' 충주지회 창립행사

27일오후3시 충주누리센터에서

  • 웹출고시간2016.12.26 16:32:18
  • 최종수정2016.12.26 16:32:30
[충북일보=충주] 대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 충북 충주지회 창립대회가 27일오후3시 충주누리센터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가야금 병창과 국악 양지무 공연에 이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활동상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윤주성 충주지회장의 대회사, 강동구 충북본부장 의 격려사, 류호담 전 충주시의회의장의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 반선재(반기문 옛 집)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반기문)총장님의 소중한 경험과 경륜으로 충주시와 충청북도의 발전은 물론 당면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경제, 복지한국의 초석을 쌓는 선봉장이 되어주십시요.△유엔기후협약 파리협정을 표준으로 대한민국이 선도하는 청정지구,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의 선봉에 서주십시요.△부드러우면서도 부지런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국민통합,남북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십시요 라고 주창했다.

한편 이번 창립대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반 총장을 칭송하는 노래('거목의 반기문')는 부르지 않고 소개만 하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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