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레일 충주역 봉사회, 소외 이웃에 연탄나눔 행사

충주시 봉방동 2가구에 연탄 300장씩과 쌀 20㎏ 씩전달

  • 웹출고시간2016.12.26 16:27:56
  • 최종수정2016.12.26 16:27:56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주역 봉사회는 지난 23일 충주시 봉방동의 소외계층 2가구에 연탄 300장씩과 사랑의 쌀 20㎏씩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23일 오전9~12시까지 코레일 충주역 직원 10명과 시민(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5명이 함께 참여, 겨울 진눈깨비가 내려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상권 충주역장은 "연탄 나눔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레일 충주역은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과 상생하기 위해 시민·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