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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6 11:35:27
  • 최종수정2016.12.26 11:35:2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내달 16일까지 2017년 음성군 평생학습 시민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시민강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보유한 지식과 재능을 나누며 성장하는 지역활동가로 1년간의 위촉기간 동안 음성군 평생학습 사업(찾아가는 학습교실, 행복학습센터 등)과 역량강화 워크샵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강좌의 강의 경력(재능기부 포함)이 60시간 이상이며, 해당 분야의 자격 소지자, 전공자 또는 전문성을 갖춘 자로 전문성, 프로그램, 지역공헌 등을 평가한다.

모집분야는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인문학, 외국어, 심리상담, 취미교양, 직업능력, 지역특화 6개 분야로 2017년에는 아동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추진하여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이 조화로운 음성군 평생학습을 추진한다.

신청서 양식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팀(871-3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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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