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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수탁운영자 선정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선정

  • 웹출고시간2016.12.25 15:41:38
  • 최종수정2016.12.25 15:41:3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괴산읍 임꺽정로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수탁자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대표 박인배)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12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해 지난 22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은 2019년까지 3년간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청소년의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특성을 감안해 분야별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법인을 선정하게 됐다"며 "수탁자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는 청소년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11월 말 기준) 상담 및 심리검사, 가정방문,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7천497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흡연 성폭력 자살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진로체험, 부모교육 등 139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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