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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0 17:40:55
  • 최종수정2016.12.20 17:40:55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회장 한경식) 제31주년 창립 기념 감사 예배 및 기념식이 20일오후 2시 회관에서 열렸다.

충주YWCA 는 1985년 12월 20일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작은 공간에서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올해 31주년을 맞앗으며,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주제아래 여성운동, 환경운동, 청소년운동, 소비자운동 등의 활동을 지역과 함께 펼쳐온 시민단체이다.

이날 창립기념감사예배는 충주시기독교연합회장인 박유철목사(서남교회담임목사)를 초청,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다.

또 기념식에서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사랑 +he하기 장학금, 충주YWCA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장학금, 씨티재단의 다래교실 장학금, 공로패, 우수돌봄패, 우수사원패, 평생회원패 등 총 39명에게 장학금과 패를 전달했다.

충주YWCA는 31년 동안 함께 해온 1천400여명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뜻을 전하면서, 2016~2017년 중점 운동 주제인 '탈핵으로 생명평화, 성평등으로 정의를'을 토대로 탈핵생명운동,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운동, 돌봄정의운동 등 각각의 영역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며, 환경선교운동과 사랑나눔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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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