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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경영포럼 66차 조찬 세미나

박태현 대표 '소통, 따뜻한 변화에너지' 특강

  • 웹출고시간2016.12.20 15:57:06
  • 최종수정2016.12.20 15:57:06

충북지식경영포럼 66차 조찬세미나 참석자들이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청주상의 회원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66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박태현 팀과 리더 이야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소통, 따뜻한 변화에너지'라는 주제 특강을 했다.

박 대표는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워크가 좋은 조직에서 관찰되는 7가지 행동으로 △박수가 많다 △웃음이 많다 △대화 시 모두 참여 △철저한 약속 준수 △다양하게 교류 △리더와 거리감이 없다 △나서는 팀원을 꼽았다.

이어 조직의 변화를 위한 방법으로 '시작은 긍정으로(Appreciative Check-in)' 기법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질문은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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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