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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겨울놀이 체험장 25일 개장

썰매타기, 짚풀공예, 도자공예, 군고구마, 전통차 무료시식 등 다양한 체험 제공

  • 웹출고시간2016.12.19 14:33:09
  • 최종수정2016.12.19 14:33:09

지난해 운영한 짚풀 공예 및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017년 2월 5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인근에서'가족과 함께하는 겨울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경 체험장으로 활용했던 논 2천500㎡에 얼음썰매장을 조성했다. 주요프로그램은 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 전통먹거리 시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박물관 겨울놀이 체험활동은 다양한 겨울철 전통 놀이를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만2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물고기잡기(주말), 켈리그라피 배우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신설, 체험객의 참여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요 계층별로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박물관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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