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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9 14:15:39
  • 최종수정2016.12.19 14:15:39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교장 배승희) 서지원·임수민(6학년), 신은서(4학년)학생으로 구성된 '신수지' 팀(지도교사 김귀옥)이 지난17일 '2016. 꿈을 잇(IT)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동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받았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관한 '2016. 꿈을 잇(IT)다 미디어 페스티벌'은 매년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된 주제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거나 개인으로 참가, 진로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담아 표현하는 공모전이다.

온라인포토폴리오와 동영상콘텐츠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중앙탑초 '신수지팀'은 동영상콘텐츠 부문에서 미술수업시간에 배운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미래의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내용을 '개미와 베짱이'라는 동화를 재해석, '개미의 깨달음'이라는 컷아웃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표현했다.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3명이 팀을 이뤄 미술수업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협업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시상식은 지난17일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있었으며, 우수상 상장과 상금 6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후 진로특강으로 'KBS 1박2일' 유호진PD의 강연을 들으며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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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