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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8 15:05:07
  • 최종수정2016.12.18 15:05:07
[충북일보=증평] "어렵고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12대 증평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최재옥(62·사진)신임 회장은 "선배 회장님들과 동문들의 피땀 어린 노력을 바탕으로 일궈 놓은 총동문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믿음과 화합을 바탕으로 하나로 뭉쳐 지역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지속적인 우수 인재 발굴 육성에 힘쓰고 총동문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최 회장은 ··언제 어디서든지 동문들의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깨끗하고 투명한 동문회가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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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