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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8 14:38:09
  • 최종수정2016.12.18 14:38:0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보건소와 의약단체들이 지난 19일 청원구 오창읍 '실버안&휴' 노인요양원에서 합동의료 봉사를 했다.

이날 청주시의사회, 청주시 한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청주시약사회 의료진 7명과 청원보건소 직원 8명은 입소자 80여 명의 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내과, 신경과, 비뇨기과 피부과 등 일반 진료와 한방진료, 치과진료 등을 무료로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김미환 청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노인요양원 등을 중심으로 의약단체와 협력하여 직접 찾아가는 의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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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