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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구원, 학생 겨울방학 강좌 내년 1월 개설

19~23일 홈페이지에서 7개 강좌 수강생 105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6.12.15 15:19:03
  • 최종수정2016.12.15 15:19:03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교육연구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중 유아와 학생들을 위한 7개 강좌를 개설한다.

내년 1월 3~26일 개설하는 강좌는 유아를 위한 '그림책 놀이터(15명)' 외에 초등학생을 위한 5개(75명)다. 내년 1월 7~21일에는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 나의 직업(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www.sjle.or.kr)에서 19~23일 받는다. 수강료는 없다. ☎044-410-1435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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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