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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출유망중소기업·글로벌강소기업 선정

금리 등 향후 2년간 84개 항목 우대지원

  • 웹출고시간2016.12.14 16:39:26
  • 최종수정2016.12.14 16:40:43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3일 '2016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을 선정한 뒤 각각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

수출 500만 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유망중소기업에는 ㈜대일 등 21개사가, 수출 5천 만불 이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강소기업에는 우지막코리아㈜ 등 13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수출유망중소기업은 향후 2년간 중소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23개 수출지원 유관기관들로부터 수출마케팅, 금리 및 환거래 조건 우대 등 84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어렵다고는 하나 충북 수출 중소기업들은 선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지원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충북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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