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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립세종도서관서 국립합창단 '헨델의 메시아' 공연

  • 웹출고시간2016.12.14 14:21:49
  • 최종수정2016.12.14 14:21:49

국립세종도서관이 2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국립합창단 초청 '헨델의 메시아(하이라이트편)' 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공연 모습.

ⓒ 국립세종도서관
ⓒ 국립세종도서관
[충북일보=세종] 국립세종도서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2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을 펼친다.

이날 합창단은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평가받는 '헨델의 메시아(하이라이트편)'를 선보인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라토리오(Oratorio)는 17∼18세기 유럽에서 성행했던 대규모 종교적 극음악을 일컫는다. ☏044-900-9013~9020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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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