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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농협과 농산물 유통활성화 업무협약

선별부터 출하까지 농산물 유통 통합 관리·운영

  • 웹출고시간2016.12.14 14:14:55
  • 최종수정2016.12.14 14:14:55

14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남희주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상태 북단양농협조합장, 서전석 단양농협조합장이 지역농협과 농산물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14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지역농협과 농산물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남희주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상태 북단양농협조합장, 서전석 단양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단양군과 지역농협 3곳은 △통합마케팅 조직 구성 및 운영 △마케팅의 통합화, 규모화, 전문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 △통합마케팅조직 운영활성화를 위한 단양군의 행·재정적 지원 △소량 다품종 농산물 수매사업 등 유통 협력 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별부터 출하까지 농산물 유통을 통합 관리·운영하는 통합마케팅 조직이 만들어져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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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