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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국 1등, 제천을 널리 알리다

제천시 김흥래 국장, 우수논문 선정 대통령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12.11 14:35:29
  • 최종수정2016.12.11 14:35:2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김흥래(사진) 국장이 지난 9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의 1년 장기과정인 제13기 고위정책과정 수료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부터 10개월 간 이어진 고위정책과정은 전국 17개 시·도(광역자치단체)의 국장급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으로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을 상징하는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국장은 연수과정 중 모든 교육생이 작성하는 논문심사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노인우울증 예방과 완화를 위한 '노인독서문화복지 도입·활성화방안'으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제천시는 물론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제천시에서 오랜 동안 지방공무원으로 일하며 평소 각종 법령 연찬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그동안 각종 교육과 연찬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제천시의 명예를 빛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장은 이번 연수과정 중 업무지식 습득과 연찬이외에도 자치회 활동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했으며 상반기 연수생 대표로 활동하며 전국적 인적 네트워킹 확대와 공고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17년도 개최예정인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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