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경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선임

이금형 전 청장도 차관급 위원 위촉

  • 웹출고시간2016.12.07 21:31:49
  • 최종수정2016.12.07 21:32:22
[충북일보] 충북 보은 출신의 박경국(58·사진 왼쪽) 전 차관이 장관급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에 위촉됐다.

또 청주 출신의 이금형(58·사진) 전 부산경찰청장도 차관급인 위원에 위촉됐다.

박 위원장은 문화·관광·경제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학식에 조정능력까지 겸비한 인물로 평가됐다. 충북도 문화관광국장, 경제통상국장, 행정부지사를 거쳐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1차관 등을 역임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는 과도한 사행산업 확산 방지와 도박중독 예방 치유시스템 선진화 등의 역할을 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위원회다.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감독위는 앞으로 8명의 위원들이 사행산업 건전화와 도박중독 예방·치유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