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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6 15:06:26
  • 최종수정2016.12.06 15:06:26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가 전통시장(괴산·연풍·목도·청천) 4곳에 대해 괴산군청과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해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피난통로 확보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중점 조사 내용으로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기능정지, 소방안전 저해행위, 관계인 소방교육 훈련 및 소방계획서 등에 따른 업무 이행실태, 자체점검 실시여부, 민간 자율 안전관리, 화재시 피난통로 및 소방차 통로확보를 위한 적치행위,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 등이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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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