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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5 15:20:03
  • 최종수정2016.12.05 15:20:03
[충북일보=세종] 기존 도시를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세종시의 경우 약 100 년전인 일제 강점기부터 개발된 조치원읍 중심지역을 대상으로 '청춘조치원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6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6 도시재생 한마당'을 연다. 행사는 △지자체 박람회 △도시재생 브랜드 및 UCC 시상식 △주민참여 경진대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 20분부터는 구자훈 교수(한양대)가 '도시재생정책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도 한다. 그는 도시재생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10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044-201-4844~5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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