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2명 선정

임연호 장수식품 대표, 정창선 쌀눈이영농조합법인 대표

  • 웹출고시간2016.12.05 14:18:59
  • 최종수정2016.12.05 14:18:59

임연호 장수식품 대표, 정창선 쌀눈이영농조합법인 대표

[충북일보] '2016년 충청북도 자랑스런 직업인'에 진천지역 임연호(사진 왼쪽·장수식품 대표)씨와 정창선(사진·쌀눈이영농조합법인)씨가 선정됐다.

2016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평생 직업인 △대대 가업인 △외길 직업인 등 3분야에서 투철한 직업관을 갖고 지역발전과 도정에 기여한 자를 추천과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서 진천군은 평생직업인 부분에 2명이 포함 됐다.

임연호 장수식품 대표는 1978년부터 땅콩엿 개발에 온 힘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 진천군에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해 옥수수엿, 쌀엿 등 가공 엿 30여 제품을 개발해 바른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왔다.

1980년부터 미잠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정창선 쌀눈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 2011년 진천쌀눈이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영농기술 발전 및 농업인 육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왔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