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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연말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도서관에 가면 특별한 겨울을 만들 수 있다

  • 웹출고시간2016.12.05 14:12:59
  • 최종수정2016.12.05 14:12:5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및 영화 상영, 새해 내 소망카드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0일 최신영화 밀정 3회 상영과 △17일 오후 3시 눈꽃마녀와 크리스마스 △18일 파이 도둑을 막아라 손인형극 공연이 진행된다.

17일에는 △기증도서 나눔 및 새해 내 소망카드 달기 행사가 함께 준비돼 있다.

새해 내 소망카드 달기 행사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를 참조하거나 증평군립도서관(전화 043-835-4682~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일에 열린'하이킹 걸즈'등 청소년 소설 작가로 유명한 김혜정 작가 초청강연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도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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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