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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콘텐츠 활용 도시재생활성화 협력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충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12.05 15:16:54
  • 최종수정2016.12.05 20:24:28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일 오전 11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생활문화 공간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일 오전 11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권태호 센터장,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과 제천시 직원이 참석해 열렸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재생 업무, 도시재생 공청회와 토론회 개최, 도시재생을 통한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생활문화 공간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태호 센터장은 "제천시의 성공적 도시재생과 충북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아가 충북의 문화 창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노후한 환경정비를 목적으로 진행된 철거중심의 기존 정비사업이 아닌 지역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차별화된 문화적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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