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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4 16:27:35
  • 최종수정2016.12.04 16:27:35

- 지난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6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판촉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2016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판촉행사'가 지난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판촉 행사는 도내 30여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 이벤트, 공연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각 기업 부스별로 다양하게 마련된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그맨 홍록기·박영진·복현규·황영진 등이 출연한 마켓콘서트와 판매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는 특히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판촉행사를 통해 질이 좋은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도록 이런 행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사회적기업 114개, 마을기업 78개가 운영 중이며, 도는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지원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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