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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청문관 의견 수렴

2016년 하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충주지역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11.29 10:47:43
  • 최종수정2016.11.29 15:29:07
[충북일보=충주] 2016년 하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충주지역협의회가 29일 오후 3시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될 '충주 행복교육지구'에 대해 소개하고 청문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교육지구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교육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이다.

올해 1월 1일자로 위촉된 충주지역 청문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학식과 덕망을 갖춘 학부모 및 지역인사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주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대안 제시와 교육정책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청문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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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