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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위해 구심점 역할할 것"

라폼므현대미술관·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6.11.28 16:53:37
  • 최종수정2016.11.28 16:53:37

28일 라폼므현대미술관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라폼므현대미술관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오후 3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라폼므현대미술관은 '일일관장' 프로그램의 수익금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김선미 라폼므현대미술관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서 의미 있는 일에 라폼므현대미술관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개관한 라폼므현대미술관은 회화·조각·미디어·설치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마련,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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