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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지역 글로벌퓨처스 클럽 1주년 행사 성료

36개사 CEO 등 참여, 수출노하우 정보 교류등 나눠

  • 웹출고시간2016.11.24 19:17:23
  • 최종수정2016.11.24 19:17:23

- 충북 소재 중소기업 36개사가 참여하는 충북북부글로벌퓨처스 클럽(회장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이사) 1주년 행사가 24일오후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충북일보] 충북 소재 중소기업 36개사가 참여하는 충북북부글로벌퓨처스 클럽(회장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이사) 1주년 행사가 24일 오후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충북북부지역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기업중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 CEO가 모여 수출노하우의 정보를 교류하고,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수출기업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수출기업들로 구성된 우수기업인 모임이다.

충북북부지부 글로벌퓨처스클럽 1주년 모임에는 채무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을 비롯, ㈜뷰티화장품, ㈜유원 등 36개사 CEO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1주년 행사는 회원증 수여식 및 중국 글로벌 진출 체험사례를 강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채무석 지부장은 "CEO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수출업체간의 교류모임이 단지 친목단체에서 벗어나 수출활성화의 뿌리는 내릴수 있는 실질적인 모임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북부지역 클로벌퓨처스클럽에 가입하고 싶은 중소기업은 중진공 충북북부지부(043-841-3613)로 연락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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