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1.24 18:17:36
  • 최종수정2016.11.24 20:07:10
[충북일보=서울] 국민 10명 중 8명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찬성했다.

2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한다'(매우 찬성 60.3%·찬성하는 편 19.2%)는 응답이 79.5%로 분석됐다.

'반대한다'(매우 반대 5.2%·반대하는 편 9.4%)는 14.6%, '잘모름'은 5.9%였다.

일주일 전에 실시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박 대통령 책임방식 대한 최근 조사에서는 '자진 사퇴 및 탄핵'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응답자 전체의 73.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2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천5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19%), 스마트폰앱(38%), 무선(28%)·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전화걸기(RDD)와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3.0%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