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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너비뜰교차로' 개선공사 마무리…임시 개통

체증 심한 땅 아래 주추지하차도 통행도 편리해질 듯

  • 웹출고시간2016.11.24 18:29:35
  • 최종수정2016.11.24 18:29:35

세종 주추지하차도 상부 교차로 - 개선 공사가 거의 마무리돼 최근 임시 개통된 세종시 종촌동 '너비뜰교차로' 모습.

ⓒ 사진 제공=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은 24일 "LH세종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세종시 종촌동(1생활권) 주추지하차도 위 '너비뜰교차로' 개선 공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최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1차로이던 동서남북 4개 방향 교차로 램프(연결로) 폭은 1~2차로로 확대됐고, 좌회전 대기차로도 넓어졌다. 그러나 일부 부대 공사는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국도1호선 외곽순환도로와 공주방향 국도36호선이 만나는 너비뜰교차로는 1생활권 아파트 입주가 늘고 인근 장군면 지역이 개발되면서 교통량이 급증,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체증이 매우 심했다. 더구나 개선 공사가 시작된 뒤에는 대체 도로인 주추지하차도로 차량들이 몰리면서 주말 등에 지하차도의 교통난도 덩달아 악화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개선 공사가 거의 마무리돼 최근 임시 개통된 세종시 종촌동 '너비뜰교차로' 위치도.

ⓒ 다음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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