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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2 14:53:20
  • 최종수정2016.11.22 14:53:20

음성군 노인복지관과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서센터가 22일 복지관이용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벌렸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과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서센터는 22일 동절기 복지관이용자 및 저소득 노인, 장애인들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금왕신협 및 올레길탐방봉사단, 한화첨단소재(주)음성사업장, ㈜팜스코, CJ헬스케어(주)대소공장, ㈜비알코리아 SPC 해피봉사단,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임직원, 한국보그워너티에스 음성1공장, 복지관 회원 어르신 등 80여명이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번 김장행사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회원과 지역 내 저소득 재가노인 50가구, 저소득 장애인 30가구의 동절기 먹거리를 마련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정량을 비축해 김장지원시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읍·면사무소와 연계하여 2017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유지숙 음성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추운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함께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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